(뉴스컬처=정아영 기자)
영화 마네의 제비꽃 여인: 베르트 모리조(감독 카롤린느 샹페띠에)가 특별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GV는 개봉 전날인 7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센트럴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지난 3월 첫 개인전을 열어 화가로 정식 데뷔한 영화배우 강예원이 함께 해 영화와 그림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예매하는 관객 전원에게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오르세미술관전 관람티켓(1만 2천 원 상당)을 제공, 영화 속 명화와 함께 인상파 화가들의 또 다른 작품을 전시장에서 관람할 특별한 기회도 선사한다.
한편, 마네의 제비꽃 여인: 베르트 모리조 는 남성 위주의 사회인 19세기 보수적인 시대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자의 힘으로 인상파 최초의 여류화가로 이름을 남긴 베르트 모리조의 인생과 예술, 삶을 조명한 전기 영화다. 사전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영화정보]
영화명: 마네의 제비꽃 여인: 베르트 모리조
장르: 드라마
감독: 카롤린느 샹페띠에
개봉일: 2014년 7월 3일
출연진: 마린느 델테르메, 맬릭 지디 외.
관람등급: 12세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