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브라질 슈퍼 쾌남 으로 파격 변신했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0회에서는 강호동, 김흥국, 이규혁, 조한선, 서지석, 이정, 윤두준, 민호 등 우리동네 FC 가 브라질의 이모저모를 경험하는 여정을 공개한다.
그 가운데 강호동이 특유의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버리고 브라질 슈퍼 쾌남 으로 파격 변신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브라질 시내를 걷던 중 브라질 전통 이발소 앞을 지나게 된 우리동네 FC. 장난기가 발동한 강호동의 제안으로 인해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브라질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로 머리를 이발하기로 한다.
배우 조한선과 가수 윤두준은 노심초사하기 시작했고, 살벌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가위바위보 대결이 펼쳐졌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진 사람은 다름 아닌 강호동.
이에 대해 24년 경력의 브라질 이발사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양 손에 든 가위와 진동 이발기로 강심장 강호동을 긴장시키는 등 그를 브라질 슈퍼 쾌남 으로 변신시켰다. 강호동의 헤어스타일 변신에 이규혁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를 연발하며 환호성을 질렀고, 윤두준은 "이마가 넓어졌다"며 강호동의 파격 변신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강호동의 변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묘하게 다르네", "브라질 장인의 손길은 역시 남다르군", "강호동 머리가 더 커진 듯", "강호동 파격 변신이 따로 없네", "이전보다 더 귀여워졌어", "얼굴의 여백이 더 넓어진 것 같네", "강호동 트렌드세터 변신" 등 다양한 반응으로 놀라워했다.
브라질 슈퍼 쾌남 으로 변신한 강호동의 모습은 오늘(24일)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