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성시경, 개그맨 유세윤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MC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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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11일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새 예능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다)의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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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은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등 세 명의 MC와 한국에 살고 있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 10여명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20~30대들의 고민 중 하나를 주제로 채택한다. 청춘들의 고민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보다 명확하고 색깔 있는 해답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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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의 한국 대표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각자 개성 있는 입담으로 다국적 청년들과 썰전 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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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의 연출을 맡은 임정아 PD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들과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현실적인 고민을 두고 토론하는 모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다.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함께 선사해 드리려는 게 제작진의 의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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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정상회담 은 오는 7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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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