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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재회 불붙은 3색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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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연속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이하 12년만의 재회)에서 세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불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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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12년만의 재회를 이룬 달래(이소연)와 준수(남궁민)는 서로를 밀어내려 할수록 더욱 가깝게 얽혀나가고 있는 상황. 특히, 술에 힘을 빌려 달래를 품에 안은 준수는 그녀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은 물론, 달래 역시 점점 혼란스러워하고 있기에 두 사람이 언제쯤 과거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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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준수를 여전히 짝사랑하는 다해(이태임)와 달래의 조우는 준성(김시후)을 포함한 4각 로맨스가 활활 타오르게 될 것을 예고했다. 이에 성인이 된 네 사람이 선보일 어덜트 로맨스에도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특히 오늘(8일) 방송되는 20회에서는 일숙(서우림)이 훈(오승윤)과 함초(정인선)의 결혼을 선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훈과 결혼을 하라는 일숙의 말에 함초는 순순히 수긍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전개가 펼쳐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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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12년만의 재회 의 한 관계자는 “아역 배우들이 등장한 1막이 장국(윤소희)의 임신이라는 사건이 큰 주춧돌이었다면 2막에서는 재회를 이룬 인물들의 인연과 사랑에 대한 심리가 섬세하게 묘사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게 진전될 이들의 관계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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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여고생들에게 돈을 빼앗으려는 무희(아영)가 수한(데니안)을 만나 실랑이를 벌이던 중 경찰서까지 가는 모습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이들의 인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양각색의 매력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로맨스로 주말극장을 들썩이게 할 JTBC 12년만의 재회 는 오늘(8일) 밤 8시45분에 2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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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