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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th백상] 역시 신동엽vs반전 김희애..트로피보다 빛난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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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마녀사냥 초6이 보는 날 오길.." vs "이건 특급 칭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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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6시 2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신동엽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된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한 해를 빛낸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트로피를 건네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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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시상식은 신동엽의 전매특허 입담과 함께 시상자와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준 김희애, 유재석의 재치가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유쾌하게 만들었다.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빛낸 스타들의 말말말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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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 "단언컨대 방송사고 나니까 떨지마요" 

-이병헌의 오프닝 무대 직후 "굉장히 떨린다"는 MC 김아중에게 너스레를 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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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 "개인적으로 고마운 친구가 있다. 고맙고 잘 만나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로 TV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공개 연애 중인 배우 김유미에게 눈물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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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 "여든살이 되면 실버타운 갈 것..세련된 할머니 많다더라" 

-역시 신동엽. 여든살이 돼도 살아있다면 실버타운으로 백상예술대상 자료화면과 함께 카메라 한 대 보내달라고 능청을 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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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보라 "허경환 씨! 이제 열애설 하나 정돈 인정하죠" 

-시상자로 함께 오른 허경환의 열애설에 대한 은근한(?)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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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 "19禁 마녀사냥, 초등학교 6학년 2학기도 볼 수 있길"  

-마녀사냥 으로 TV부문 남자예능상을 받으며 특유의 능글 맞은 입담으로 장내를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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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석 "큰 곳 떠나 더는 상 못받을 줄 알았는데.." 

-tvN 꽃보다 할배 로 TV부문 예능상을 받으며 전 직장인 KBS에 대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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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애 "무섭게 혼내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