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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줌인] 정글의법칙 , 아마존 즐기는 법도 병만족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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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무시무시한 정글은 잊어라. 병만족이 아마존 정글을 즐기며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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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예지원 배성재 봉태규 이민우 오종혁 온유(샤이니) 등의 아마존 생존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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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피라니아 사냥에 나섰다. 김병만 족장(봉태규 온유)와 예지원 팀(배성재 이민우 오종혁)으로 나눠 각자 낚싯대를 들고 배에 올랐다. 햇볕이 강하게 쏟아졌지만 병만족은 피라니아가 잡히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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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피라니아 사냥에 성공하지 못하자 김병만과 예지원은 원주민의 지혜를 배워 하늘채 낚시를 시도했다. 김병만은 처음이지만 능수능란하게 하늘채 낚시를 완성했다. 예지원은 자신의 스카프를 이용, 하늘채 낚싯대 설치한 자리를 표시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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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에 시작한 피라니아 사냥은 3시간 동안 계속 됐다. 김병만 족장 팀이 2마리, 예지원 팀이 5마리 사냥에 성공, 총 7마리를 잡고 끝났다. 생존지로 돌아온 병만족은 기분 좋게 피라니아를 봤다. 이어 예지원과 봉태규가 피라니아 손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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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갑자기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5분 사이에 날씨가 급변한 것. 거세지는 빗줄기에 병만족은 정글 하우스로 대피했다. 다시 날씨가 맑아졌고 병만족은 피라니아 요리를 위해 준비했다. 그것도 잠시, 다시 폭우가 내렸다. 이민우는 “비가 몇 번이 오는 거냐”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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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병만은 아마존 강에 뛰어 들어 상태를 알아봤다. 봉태규도 뒤이어 입수했다. 이 소리를 들은 이민우 예지원 오종혁 등은 달려 나갔다. 배성재는 걱정했으나 입수 후에는 제대로 즐겼다. 예지원과 이민우, 그리고 온유가 마지막으로 입수했다. 병만족은 단체 입수를 하며 즐거운 추억 하나를 더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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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끝낸 김병만은 정글 하우스의 배수로와 지붕을 추가로 짓는 것을 제안했다. 병만족은 김병만의 지시를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공복 상태였으나 묵묵히 자신이 할 일을 하며 열악한 상황을 개선하려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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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니아 요리도 시작했다. 완성된 피라니아 튀김을 맛본 배성재는 “그냥 너무 맛있다”고 평가했다. 봉태규는 “튀겨서 맛이 더 풍부해졌다”고 했고 이민우는 “뼈도 과자처럼 됐다. 피라니아 강추”를 외쳤다. 병만족은 피라니아 튀김을 서로 먹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민우의 아이디어로 완성된 바나나 튀김 역시 큰 인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