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김아중이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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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와 영화부문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1965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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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부문 작품상 후보로 KBS 2TV 굿닥터,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JTBC 밀회, tvN 응답하라 1994, SBS 별에서 온 그대 가 이름을 올렸으며 영화 부문 후보로 관상, 더 테러 라이브, 변호인, 설국열차, 소원 이 리스트업 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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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과 영화인의 축제인 올해 백상예술대상 MC로 5년 연속 진행을 맡은 백상의 안방마님 김아중과 재기발랄한 유머가 빛나는 신동엽이 공동진행자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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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과 김아중 양측 소속사는 백상 MC 사실을 전하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는데 감사와 기쁨을 표했다.
한편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JTBC에서 생방송된다.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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