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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된장국 이원근, 윤소희에 속마음 고백 "우리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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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이원근이 윤소희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며 사귀자고 말했다. 드디어 커플이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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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김이경 극본, 김도형 윤재원 연출, 이하 달래된장국)에는 장국(윤소희)과 준수(이원근)가 하룻밤을 같이 보낸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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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 스페인전을 준수네에서 함께 보던 장국과 준수.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림을 멈추지 못하고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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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장국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준수네 두고 갔다는 걸 알곤 다시 찾아갔다. 하지만 집 앞 쓰레기봉투에는 자신과 입었던 붉은 악마 티셔츠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이를 목격한 장국은 준수의 행동을 오해하고 놀이터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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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은 이날부터 준수를 피하기 시작했다. 준수 역시 이런 장국이 편할 수 없었다. 야자시간 준수는 샤프를 바닥에 떨어뜨렸고, 장국의 다리로 시선이 향했다.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장국은 불편함을 느끼곤 밖으로 나갔다. 준수는 장국을 붙잡곤 "사귀자. 우리 사귀자고"라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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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된장국 은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유준수와 장국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두 집안이 풍비박산이 난다. 이후 장국은 장달래(이소연)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던 중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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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JTBC  달래된장국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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