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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배우 송재림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의 종영에 "뜨거웠고 훈훈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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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은 3일 소속사 SM C&C를 통해 "모일화로서, 송재림으로서 현장인들과 함께 그리고 시청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추운 겨울이었지만 뜨겁고 훈훈한 감격시대 였다. 감격시대 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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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은 지난 3일 종영한 감격시대 에서 단동을 지배하는 조직 최고의 실력자 모일화 로 호연을 펼쳤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수려한 외모와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묘한 흡인력을 선사했으며, 이에 더해 디테일한 감정선과 화려한 액션을 완벽히 소화해 자신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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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재림은 주인공 신정태(김현중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적재적소에 나타나 사건을 해결하는 등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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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재림은 올해 개봉 예정인 박규택 감독의 공포 스릴러 영화 터널 3D 의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레이앤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