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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리얼 잠입 생존게임 <누구세요> 메인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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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전현무가 케이블TV MBC에브리원의 새 예능프로그램 <누구세요>의 MC로 발탁됐다.

 

<누구세요>는 리얼 잠입 버라이어티 게임으로 사무실, 동호회, 학교 등 일반인에게 친숙한 일상생활 속으로 파고들어 간 두 명의 잠입요원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대결을 통해 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사전에 약속된 상황이 아니다보니 녹화 현장에서 돌발적이고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게임의 규칙은 잠입 장소의 구성원으로부터 "누구세요?"라는 말을 듣기 전까지 생존할 수 있고 난이도를 높여가며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상금을 적립할 수 있다.

 

<누구세요>의 메인 MC에는 전현무가 발탁됐으며 센스만점 멘토 김정민, 이용진, 이수정, 양세찬이 MC로 합류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현무는 <누구세요> 첫 방송에 앞서 "이전까지 이런 프로그램은 없었다. 전무후무한 장르의 리얼 잠입 생존 프로그램"이라며 "승패를 결정하는 절대권력 게임마스터로서 냉철하게 판정하겠다"고 메인 MC로의 각오를 전했다.

 

또한 방송인 김정민은 촬영 전부터 적극적으로 미션 아이디어를 내는 등 잠입 멘토다운 모습을 보였고, 이수정과 이용진, 양세찬도 "잠입 요원의 강력한 조력자로 미션에서 승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들은 <누구세요> 첫 녹화에서부터 이수정 양세찬 VS 김정민 이용진으로 팀을 나눠 미션 승패를 두고 팽팽한 접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승패 결과에 녹화장은 긴장감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누구세요>는 일본 후지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피카루의 정리 - 카멜레온>의 한국 버전으로 <카멜레온>의 몰래카메라 형식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존 대결구도>가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첫 방송에서는 대형 레스토랑 종업원으로 잡입한 요원과 한류 아이돌 팬 미팅 현장에서 아이돌 멤버로 잠입한 요원 간의 스릴 넘치는 잠임 생존 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25일 오후 8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