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시후가 일본 신 오쿠보 드라마 & 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제 1회 신 오쿠보 드라마 & 영화제의 홍보 대사로 위촉되며 떠오르는 한류스타임의 면모를 드러냈던 그가 오는 21일(금) 개막식 행사에 참석을 알린 것.
영화 소녀와 써니 그리고 드라마 ‘사랑비’에서 수려한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여 일본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던 그는 일본 데뷔 이후 현지 팬미팅과 영화제 홍보대사 등 활발한 현지 활동으로 열도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 김시후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도쿄 신 오쿠보에서 개최되며, 10일간의 일정으로 최신 한국 드라마를 비롯해 일본 현지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한국 영화를 포함 드라마와 영화 총 22편의 작품들이 상영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김시후는 “한일 교류의 상징인 신 오쿠보에서 드라마 & 영화 축제가 개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행사를 계기로 일본 현지의 한류 콘텐츠에 대한 열렬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홍보대사로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시후는 JTBC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와 영화 베테랑의 출연 소식을 연이어 알리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저력을 가진 20대 남자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