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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 전현무, 왜 소처럼 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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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빼어난 예능감과 진행 실력, 게다가 대중적인 친근감까지 갖추며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전현무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를 필두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여기에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연애고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스토리온 <트루라이브쇼>, 채널A <맛의 전설>까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프로그램도 수두룩하다.

 

KBS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한 그는 현재 다수의 프로그램을 책임지며 예능 대세로 각광받고 있다. 전현무의 강점은 아나운서 출신답게 진행에 있어서 강약 조절이 탁월하다는 점.

 

또한 자칫 밋밋하게 흘러갈 수 있는 분위기에서 재치 있게 농담을 하거나 흥미롭게 봐야할 점을 딱딱 짚어주는 예능감도 뛰어나다.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기본이고 대중적인 친근감이 높으며, 개그맨들이 가지고 있는 적재적소에 끼어들어 재미있는 상황을 만드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것.

 

때문에 전현무는 다양한 특성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리지 않고 진행자로 발탁되고 있다. 워낙 전현무를 진행자로 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다작을 하고 있는 것.

 

한 방송 관계자는 20일 오전 OSEN에 “전현무 씨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고 진행 실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워낙 방송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예능감도 뛰어나기 때문에 제작진이 선호하는 진행자”라고 말했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