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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배우 윤소희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 에 이다희의 여동생 소혜라 역으로 합류한다.
윤소희는 극 중 이다희의 여동생 소혜라 역을 맡았다. 소혜라는 속만 썩이고 다니는 철부지 여대생이지만 언니가 힘들어 할 때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밝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다.
윤소희는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믿고 맡겨주신 만큼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혜라 캐릭터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소희는 최근 tvN 식샤를 합시다 를 통해 상큼한 매력을 알린 배우. 그가 이번 빅맨 을 통해 또 어떤 매력을 펼칠 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빅맨 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새로운 가족과 세상으로부터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이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4월 14일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사진> SM C&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