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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신동엽 "오래전에 장기기증서약 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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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장기기증서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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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채널A 이영돈 신동엽 젠틀맨(이하 젠틀맨) 녹화에서는 불법 장기매매 현장을 목격했을 때를 주제로 젠틀맨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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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을 찾는 실험에 앞서 국제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신체 부위별 장기매매 가격을 살펴보던 이영돈 PD와 신동엽은 수억 원대의 장기 가격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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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는 "장기 가격이 비싼 것은 그만큼 이식환자가 많다는 것"이라며 "불법 장기매매를 방지하기 위해서 장기기증을 하는 일이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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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오래전에 각막과 모든 장기를 기증하기로 서약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돈은 "정말 잘한 일이다. 나도 기증할 생각이다"고 장기기증에 동참하겠다고 말해 녹화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젠틀맨은 대한민국에 숨어 있는 정의롭고, 매너 있고, 품격 있는 젠틀맨을 찾아내는 프로그램. 매주 이영돈 PD와 신동엽이 사회적인 이슈와 관련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험카메라를 실시하고, 젠틀맨으로 선정된 시민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kangsj@osen.co.kr

< 사진 >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