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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vs 송재림, 맨손격투로 첫 맞대결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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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현중과 송재림이 맨손격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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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6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와 모일화(송재림)가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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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정태는 3년 전 아편 밀수 도비노리를 할 때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배후를 알아내고자 모일화를 찾아갔다. 모일화는 당시 철길 옆에서 피투성이 상태로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던 신정태의 목숨을 살려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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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태는 모일화가 시비를 걸자 단지 3년 전의 일 때문에 찾아온 것임을 분명히 말했지만 모일화는 계속해서 신정태의 심기를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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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정태와 모일화는 맨손으로 싸움을 시작했다. 신정태보다 한 수 위인 모일화는 신정태의 실력을 보더니 "당신의 움직임은 너무 크다. 고수들의 싸움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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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태는 모일화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모일화는 "고집불통이군"이라며 여유롭게 미소를 지었다. 발끈한 신정태는 "너 말이 너무 많아"라며 모일화를 밀어붙였다. 하지만 모일화가 소림무술의 달인이자 조직의 최고 실력자였던 탓에 신정태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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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현중, 송재림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