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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병만族, 2014년 첫 출국..뜻깊었던 100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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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인천국제공항=윤상근 기자] 

 

 

 

 

(왼쪽부터) SBS 정글의 법칙 보르네오 편 출연자 임원희, 서하준, 봉태규, 김병만, 이영아, 동준 /인천국제공항=최부석 기자 

 

병만족 멤버들이 2014년 새해 첫 정글 장소인 보르네오 섬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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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이 고정멤버인 김병만과 게스트 임원희, 제국의아이들 동준, 서하준, 봉태규, 이영아가 합류한 새 병만족 6명은 제작진과 함께 18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새로운 정글로 떠나기 위해 모였다. 

  

이들의 첫 만남은 인천국제공항 내 교통센터 주변 로비에서 이뤄졌다. 보르네오 섬은 병만족의 12번째 탐험 장소이자 2014년 정글의 법칙 첫 장소이기도 하다. 멤버들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긴장감과 설렘 속에 오프닝 촬영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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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족장 김병만은 새 멤버 중 유일하게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임원희와 함께 먼저 현장에 도착했다. 정글에서 두 번째 호흡을 맞이하게 된 두 사람은 새 장소에서의 멋진 탐험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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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하준, 봉태규, 이영아, 동준 등 나머지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내 두 사람과 만났다. 네 사람은 각자 두꺼운 옷을 차려입고 자신만의 생각하는 정글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가지고 김병만, 임원희와 조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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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6명은 일렬로 옹기종기 둘러앉아 각자 가져온 물품들을 꺼내보고 최근 근황과 정글의 법칙에 대한 이야기 등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오프닝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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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촬영분은 100회 특집 편으로 꾸며져 뜻 깊은 날이기도 했다. 제작진은 미리 준비한 케이크를 멤버들 앞에 선보이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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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100회를 맞이한 소감에 대해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기회 되는 한 열심히 달려볼 것이고 200회까지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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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샤이니 온유와 황현희는 이날 출국 현장에서 볼 수 없었다. 촬영 초반에 합류하지 못하게 된 두 사람은 향후 중간 일정부터 병만족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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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르네오 편은 김진호 PD가 맡았다. 김 PD는 앞서 놀라운 대회 스타킹, 강심장 등을 거쳐 정글의 법칙 첫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