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MC 신동엽이 이번엔 왕으로 분한다.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엽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의 MC로 나선다.
KBS가 설 연휴를 맞이해 선보이는 <밥상의 신>에서 왕으로 분하는 신동엽은 6명의 패널들과 퀴즈를 통해 팔도에서 진상한 요리 재료로 만드는 4가지 요리를 맛보게 된다.
관계자는 "신동엽 씨는 굉장한 미식가"라며 "신동엽 씨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보고 나서 꼭 해야겠다 고 말했다"고 MC 발탁 이유를 전했다.
신동엽은 현재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엠넷 <비틀즈 코드 3D>, E채널 <용감한 기자들>, JTBC <마녀사냥>,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채널A <이영돈·신동엽 젠틀맨>, SBS
한편 <밥상의 신>은 오는 23일 녹화하며, 31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