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이
신규 프로그램에서 ‘어른이’들 취향저격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30일(월), 1일(화) 첫 방송된 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서 황제성은 프로그램의 포맷을 잘 살리는 맞춤형 출연진으로 활약했다.
먼저, 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거울치료
드라마테라피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실감 나는 연기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황제성은 “죽기
전에 이런 연기를 봐서 너무 좋다”며 솔직한 리액션과 감상평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자연스레 올려주었다. 또, 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기에 황제성은 드라마 보다
더한 현실에 처한 이들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첫 방송부터 든든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사로잡기도.
다음으로, 황제성은 tvN의 대표 강연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10주년에도 얼굴을 비추었다. 청중과 연사의 사이에서 틈을 좁혀주는 MC 황제성은 ‘어쩌다 어른’과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있기에 더욱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연사 김창완이 직장상사와의 고민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룹 ‘산울림’과 이번 사연에는 어울리는 노래는 없는 것 같다고 하자, 황제성은 엄청난 순발력으로 ‘청춘’의
‘언젠가 가겠지’라는 가사를 재치있게 개사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각기
다른 포맷에서 각 프로그램의 특성에 걸맞게 타고난 센스와 위트로 능청스럽게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황제성. 이제
막 시작한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서 따뜻함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줄 황제성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황제성이 출연 중인 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며,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