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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 놈> 오늘(3일)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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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배우 강예원과 오지호가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은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 놈(감독 김동원, 이상언)이 3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강예원은 지난해 영화 내 일곱 번째 남자 촬영을 마치고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촬영에 들어가게 됐다.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은 비뇨기과여의사와 산부인과 남자 의사가 같은 건물 같은 층에 병원을 오픈 해 서로 얽히며 자신들이 품고 있던 아픔을 서로를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강예원은 비뇨기과 전문의로 당찬 성격의 길신설 역을 맡아 비뇨기과 병원에서 일어나는 19금 대사와 에피소드를 발칙하고 유쾌하게 그려낸다. 또한 오지호와의 좌충우돌 로맨스도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 놈 속 밝고 유쾌한 길신설은 강예원에게 딱 맞는 옷을 입혀놓은 것 같다.  

이번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로 강예원의 전작과는 또 다른 색깔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강예원은 1월 말,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늘 크랭크인한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 놈 촬영에 매진 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티브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