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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뛴다> 장동혁 알고보면 일침개그 일인자..<개콘> 활약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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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개그맨 장동혁의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 내 활약이 재조명 받고 있다.

 

천재적인 비유 개그와 넉살로 SBS <심장이 뛴다> 멤버들과 동료 대원들, 현장에 시민들에게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장동혁. 최우식과의 발 냄새 베틀에서 “네 발 냄새는 KTX 역방향”이라는 어록을 탄생시키고 사고 현장의 예민해진 시민들을 유쾌한 입담으로 금세 웃게 하는 마법 같은 남자다.

 

 

 

이같이 시종일관 사람 냄새 나는 웃음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했던 장동혁이 지난 24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에서 음주 운전자에게 폭풍 훈계를 늘어 놓는 반전의 모습을 보이자 그의 과거 일침 개그 어록들이 다시금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

 

2010년 장동혁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대학등록금에 대해 “통계를 보니 10년 동안 물가는 채 36%가 안 올랐는데 등록금은 116%나 올랐다. 이거 왜 한번 올라가면 내려올 줄을 몰라~ 대학등록금이 무슨 우리 아빠 혈압이야?”며 분통을 터트리고 급증하는 여성범죄에 대해서는 “불안해서 딸 키울 수 있겠어. 집안에서 가둬 키워야 돼. 우리 아이가 올드 보이야” 등 민중의 마음을 대변하는 직격탄 개그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웃픈 개그의 원조, ‘동혁이형’ 그립네요! <심뛰>에서도 일침개그 기대할게요”, “개그콘서트에서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였는데 <심장이 뛴다>에서 매주 보게 되어 기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M.C&C)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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