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구하라/서인국, 2013 KBS <연예대상> MC 확정
2013-12-16 17:09 | CBS노컷뉴스 김소연 기자
2013 KBS <연예대상> MC가 공개됐다.
KBS는 16일 <연예대상> 시상식 진행자로 신동엽, 구하라, 서인국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인 신동엽,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 노래와 드라마에 이어 영화, 예능까지 접수한 서인국이 한 자리에 서는 것.
특히 신동엽은 올해 <연예대상> 진행자로 확정 되면서 4년 연속 진행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12회 연예대상 시상식 역사 중 8회 진행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연예대상> 시상식 관계자는 "서인국은 이날 시상식에서 첫 MC도전을 펼치는 만큼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고, 구하라 역시 특유의 발랄함으로 두 남자와 어떤 화합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3 KBS <연예대상>은 올 한해 KBS 예능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013년에 가장 사랑 받은 프로그램과 영예의 대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밤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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