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박선영이 ‘반려견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반려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내가 출근하면 집에 혼자 남은 아이가 외롭지 않을까’라는 취지에서 출발한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은 세상 모든 개들의 행복을 위한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기록하는 관찰 리얼리티이다.
지난 25일(일)에 첫 방송된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유치원 오픈 전 설레는 마음으로 ‘댕댕이 선생님’들이 한 곳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유기견 봉사와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 중인 전현무와 평소 동물들에게 지극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박선영
등 다채로운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좋은 취지로 합류하게 된 것.
전문가들에게
직접 교육 실습도 받고, 노즈워크 시뮬레이션과 그루밍까지 마스터한 전현무와 박선영은 마이크 대신 ‘유니폼’을 입고 반려견들의 선생님이 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먼저, 박선영은 교실에서 만난 헬퍼독 ’스토리‘와 함께 넓은 부지의 유치원 구조를 차근차근 살펴보기도 하고, 유치원 정보가 담긴 브로슈어 접기부터 원생들의 사전 정보 파악, 수제
간식 만들기 등 바쁜 와중에 꼼꼼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의 안정감을 심어주었다.
이어, ‘초대 원장’ 전현무는 고생 중인 선생님들의 사기를 증진시켜주고자
한우 플렉스로 분위기를 띄웠고, 생후 2달된 ‘무둥이’ 남매들의 특별케어를 자처해 배변패드 교체, 식사 챙겨 주기 등 개육아에 열성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입학식의 사회자로서 다양한 성격을 가진 강아지들과 보호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등 ‘개호강 유치원’ 속 일당백 활약을 보여주기도.
강아지들의
예측불허 유치원 생활과 활기찬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해줄 ‘집 나가면 개호강’ 유치원.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선생님으로 활약하게 될 전현무와 박선영은 1:1 맞춤 케어 서비스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짜고, 맛있는 먹거리를 준비하는 등 견생들의 유쾌한 라이프를 매주 다채롭게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전현무와 박선영이 보여줄 댕댕이들과의 특별하고 소중한 이야기 JTBC ‘집 나오면 개호강’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집 나가면 개호강’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