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수나 기자] 장동혁이 생밀맞이 몰래카메라에 진땀을 뺐다.
10일 방송된 SBS <심장이뛴다>에선 장동혁 대원이 동료들의 깜짝 생일 서프라이즈에 뭉클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출동을 마치고 돌아온 장동혁은 숙소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선배 소방대원이 들어와 “근무시간에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되느냐”며 그를 질타했다. 쉬는 시간인줄 알았던 장동혁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호된 질타를 받고 서둘러 사무실로 달려간 장동혁은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 대원들의 모습에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장동혁의 생일맞이 몰래카메라였던 것. 그를 매몰차게 꾸짖었던 소방대원 역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그를 축하했다.
케이크를 준비해 그를 축하하는 동료들의 모습에 장동혁은 뭉클한 감동을 드러냈다. 그는 동료들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지냈으면 하는 소원을 빌며 끈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응급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방송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