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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 전현무, 요즘 가장 매력있는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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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전현무, 요즘 가장 매력있는 DJ"
  

박경림(왼쪽)이 요즘 가장 매력있는 DJ로 전현무를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스포츠서울닷컴DB

 

[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기자] 방송인 박경림(34)이 가장 매력있는 DJ로 방송인 전현무(36)를 꼽았다.

 

박경림은 최근 서울 여의도동 MBC 라디오국에서 진행된 <스포츠서울닷컴>과 인터뷰에서 "전현무가 요즘 가장 매력있는 DJ 같다.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매일 듣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이날 "전현무가 진행을 진짜 잘하는 것 같다"며 "실수를 해도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 또 그게 라디오 속에 재미로 잘 녹여내는 것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그는 "저는 실수하면 납작 엎드려 사과하는 편인데 전현무는 어물쩍 넘어간다. 얼토당토않은 얘기를 많이 하는데도 정말 웃기고 재미있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청취자와 이렇게 많이 싸우는 DJ도 처음 봤다. 전화 연결만 되면 싸운다"며 "하지만 그게 정말 매력 있고 재미를 더하는 것 같다. 그의 재치와 진행실력이 배울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현무는 지난달 11일 올림픽대로를 통과하는 자신의 차 안에서 전화통화로 약 30분간 라디오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 그는 다른 프로그램 촬영차 미국에 갔다가 돌아오는 비행기가 연착돼 지각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박경림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정우성, 이정재, 박찬호 등 깜짝 놀랄만한 게스트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취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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