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손정은이 ‘열정 러너’로 눈도장 찍었다.
지난 19일(토) 첫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안고 마라톤에 도전해 자신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뛰어야 산다’ 크루 발대식에서 16인의 다양한 사연이 담긴 키워드들이 공개되었고, 프리 선언 후
첫 고정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나선 손정은도 당당히 비기너 대열에 합류하면서 어떤 사연으로 참여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정은은 ‘그만 울래요’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등장하였다. 개인적인 아픔이 연이어 찾아온 시기에 ‘마라톤’으로 이겨낼 수 있었고, 달리기가
자신의 ‘인생 터닝 포인트’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러너들의 실력을 확인할 첫 번째 테스트는 ‘5km 마라톤
완주’였다. 인생을 건 마라톤 도전기이기에, 손정은은 첫 테스트부터 상위권에서 안정적으로 순위 유지하며 ‘러너의
정석’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또, 자신의 페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하며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었고, 결국 전체 4위이자, 여자 비기너들 중에 2번째로 들어와 예비 마라톤 도전자들에게 용기를
심어주었다.
첫 방송부터 근성, 끈기,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마라톤’의
또 다른 의미를 전한 손정은. 국내 최초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 손정은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인류 역사의 최고 스포츠 ‘러닝’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전하고 있는 MBN ‘뛰어야 산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N ‘뛰어야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