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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팬클럽 통큰 선물에 "멋진 영화로 보답하겠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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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장동건 공식 팬클럽 <아도니스>가 영화 <우는 남자> 촬영 현장에 방문,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3일 장동건 소속사 측은 "장동건 팬클럽 <아도니스>가 지난 12월 1일 영화 <우는 남자> 촬영이 진행되는 부산을 직접 방문, 100인분의 삼계탕과 함께 커피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또 보온효과가 있는 티셔츠를 제작해 우는 남자의 전체 스태프들에게 선물해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기뻐했다는 소속사의 전언. 팬클럽에서 준비한 티셔츠에는 <우는 남자>와 장동건의 얼굴, 팬클럽 이름 <아도니스>가 새겨져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장동건은 "추운 날씨에도 촬영장까지 와서 고생하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주셔서 감동받았다. 모든 스태프들도 매우 기뻐했다. 더욱 열심히 촬영해 멋진 영화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는 "장동건씨 팬클럽 덕분에 촬영장에서 편하게 입을수 있는 옷이 생긴 것 같다. 디자인도 정말 예쁘다. <우는 남자>팀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건이 출연하는 영화 <우는 남자>는 영화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3년 만의 신작. 베테랑 킬러 곤과 그의 타깃이 되는 여자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