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 기업 PR '에일리언 OTT' 캠페인
SK이노베이션은 Carbon to Green이라는 이념 아래, 올 타임 넷 제로(All Time Net Zero)를 실천 중이지만 여전히 대중들은 ‘정유회사’ 이미지를 떠올린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 기업과 대중 사이의 이미지 갭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기업 PR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 내 8개 자회사들이 각기 어떠한 그린(Green) 사업을 펼치고 있는지 '실행'에 집중하면서 탄소 감축의 노력을 대중들에게 전달했다.
캠페인 화자는 ‘외계인’으로 선택했다. 이전까지 미래를 떠올리면 화성 이주와 같이 '지구 밖'에서의 답을 찾았다면, 이제는 SK이노베이션의 탄소 감축 노력 덕분에 범 우주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행성이 된 지구, 외계인도 살고 싶어하는 지구를 그렸다. 다양한 그린 사업의 모습을 지루하지 않게 전달하기 위해 OTT 형식을 차용하고 '에일리언 OTT' 라는 컨셉을 선보였다.
첫번째 에피소드로 온에어 된 <지구청약 편>은 친환경 지구의 삶을 꿈 꾸는 외계인들의 모습을 주택청약에 치열한 경쟁률에 빗대어 유쾌하게 담아냈다. 영상 후반 SK에너지와 SK어스온의 친환경 비즈니스인 CCUS(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Storage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하는 기술)를 제시한다. 지구청약 편을 선두로 ‘넷 제로’를 향한 비전이 담긴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