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유병백세시대 행복준비’ 신규광고를 방영했다. 노후 준비가 필요한 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들에 주목하고, 모든 것을 다 준비할 수 없다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것에 집중하게 하려는 광고이다. 노후파산의 주범인 노후의료비 문제를 이슈화함으로써 노후준비의 우선순위 혹은 실천 팁을 전달하는 광고이다.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가 자칫 쉽게만 흘러가지 않도록 ‘이만하면 되겠지?’하는 심정과 ‘만만하지 않은’ 현실의 대비를 ‘이만하면, 만만하지 않은’ 속에 반복되는 ‘만’이라는 워드의 유희를 통해 인상적으로 남기고자 했다.

CP 박정우 팀장, 박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