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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줌인] 나혼자산다, 로이킴-전현무의 유쾌한 데이트 뜻밖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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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나 혼자 산다 로이킴과 전현무가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전현무가 집에 로이킴을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로이킴이 나이보다 어른스럽고 기타 치는 모습에 반했다며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로이킴 역시 전현무가 방송에서 봄봄봄 노래 부르는 것을 자주 봤다며 초대에 기꺼이 응한 이유를 밝혔다. 

 

전현무는 오랜만에 만나는 로이킴에게 집에 방문한 손님 중 가장 예쁘게 생겼다며 외모를 극찬했다. 또한 미국에서 공부만 하며 지냈다는 로이킴에게 그 나이엔 연애도 하고 막 살아야 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노래 코치 시간. 전현무는 봄봄봄 을 부르기 시작했고, 로이킴은 전현무가 고음에서 인상을 찌푸리며 턱을 들자 웃음을 터뜨렸다. 로이킴은 대화하듯이 노래하고, 고음은 진성 대신 가성으로 부르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전현무의 노래 실력은 점점 나아졌고, 전현무는 "로이킴이 자상하게 가르쳐줘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 친구가 원하는 거 다 들어줄 생각이다"라며 뿌듯해 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이내 좌절했다. 로이킴이 놀이동산을 가자고 제안했던 것. 

 

전현무는 어쩔 수 없이 놀이공원으로 향했고 로이킴이 원하는 고난도 놀이기구에 모두 탑승했다. 비명도 잠시 전현무는 무서운 나머지 소리조차 지르지 못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로이킴은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면서도 자신을 위해 기꺼이 기구들을 탄 전현무에게 인간적인 매력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남남커플(?)의 유쾌한 만남은 시청자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파비앙은 조쉬와 한국 농촌 체험에 나섰고, 육중완은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외가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