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반가워요, 은빈깨비입니다' 깨비증권 티저 캠페인을 온에어 했다. 이번 깨비증권 신규 캠페인을 통해 여전히 투자 앱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MZ 세대에게 쉬운 투자 경험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의인화’라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장치를 통해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배우 박은빈을 KB M-able(마블) 앱 속 도우미 캐릭터 ‘은빈깨비’로 등장시키고, 앱 속의 다양한 투자 기능들이 실제로 투자자 곁에서 움직이고 도와주는 존재처럼 느껴지도록 표현했다.

KB증권이 티저 캠페인에 이어 '은빈깨비'의 활약상을 담은 본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은빈깨비'는 투자가 처음이거나 어렵고 낯선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투자할 수 있도록 KB M-able(마블) 속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주가야 올라라 뚝딱!'을 외치며 빨간 그래프를 그려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하고, '연금아 불어나라 뚝딱!'이라는 주문과 함께 돼지 풍선이 커지도록 바람을 열심히 불어넣는다. 또 해외 주식에 도전하는 투자자를 위해서 종이비행기를 접어 직접 날려보내기도 한다. KB증권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수익 관리, 연금 투자, 해외 주식 투자 등 다양한 투자 상황에서 깨비증권이 투자자 곁에 함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장치를 전략적으로 소구했다. 금융 광고의 전형성을 깨고 유쾌함과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 쉬운 투자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온 KB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도 복잡했던 투자도 '은빈깨비'와 함께 라면 한결 가볍고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