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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컴백홈’ 이용진, ‘입담꾼 → 분위기 메이커‘ 일당백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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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이 ‘컴백홈’에서 일당백 진행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어제(3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의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회 게스트로는 화사와 휘인이 등장했으며, 유재석, 이영지와 함께 ‘컴백홈’의 진행자로 등장한 이용진은 MC와 게스트 사이를 오가며 극강의 케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세대별 ‘컴백홈’ 노래에 맞추어 MC들이 레드카펫 위를 걸어 등장했다. 이때 이용진은 남다른 흥으로 댄스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시작부터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포문을 시원하게 열었다.


이후 이용진은 오랜만에 첫 보금자리를 찾은 게스트들과 추억의 집을 찾아간 뒤 모두가 궁금해 할 만한 질문을 적재적소에서 자연스럽게 건네고, 집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깔끔한 진행 실력을 자랑해 ‘일당백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용진은 ‘컴백홈’에 함께 출연하는 유재석, 이영지와 환상의 티키타카로 신선한 예능 조합의 탄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친화력과 입담을 토대로 두 사람 사이를 오가며 최고의 케미를 만들어 내 ‘믿고 보는 예능 대세’의 저력을 톡톡히 보여준 것.


유쾌한 입담으로 깨알 같은 웃음 포인트들을 뽑아내는가 하면, 진행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해 프로그램의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이끌어 가는 등 전방위 활약을 펼친 이용진. 첫 방송부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컴백홈’에서 앞으로 그가 보여줄 만능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이용진이 출연하는 KBS 2TV ‘컴백홈’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컴백홈'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