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서울세관 홍보대사로 특강에 나섰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1월5일 오전 10층 강당에서 서울세관 홍보대사로 2010년부터 연을 맺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이 세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의 요청으로 무대에서도 정글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개그맨 김병만을 초청해 새해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병만은 세관직원 200여명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했던 자신의 삶에 대하여 얘기하며,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울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로서 이렇게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면 국민과 기업을 위해서도 분명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직원들과 함께 강연을 들은 정재열 세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모든 직원들이 업무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전하고, 더불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공직자 상을 가슴에 되새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진=서울세관 제공)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