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시각 장애 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뜨거운 안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현무가 재능기부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연말을 맞아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전현무는 시각 장애 특수 학교 학생들을 위해 구연동화 녹음에 나섰고, "이건 내가 잘 하는 말이다"라며 왜 내가 치워야 돼 라는 제목의 동화책을 골랐다.
특히 전현무는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변형하며 맛깔나는 구연동화를 선보였다. 이에 시각 장애 특수학교 직원은 "들어봤는데 맹학교 학생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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