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미스’ 황제성이 다시 한번 망원동을 급습한다.
오늘(6일) 공개되는 유튜브 웹예능 ‘킹스미스’에서는 한국의 핫플레이스 망원동의 온도, 습도, 분위기를 다시 재회한 킹스미스는 ‘영국 원정대’에 함께 할 친구가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한달음에 찾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좌표를 따라 낯익은 건물에 도착한 킹스미스는 현관 앞 본인의 얼굴을 보고 화들짝 놀래는데, 수개월
전 벨만 누르고 도망갔던 곳인 것. 민망함도 잠시, 신나는
음악 소리에 자연스레 발걸음을 멈춰 ‘영국 원정대’를 희망하는
크루들과 조우하게 된다.
소문으로 듣던 친구의 정체는 오랜만에 컴백한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이다. 킹스미스는 가창력, 명예, 인성 3가지가 모두 충족한 ‘삼각형’ 인재를 찾고 있기에 이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 인지 파악하고자 테스트에 나섰다.
가장 먼저, ‘B1A4’ 산들이 감성적인 발라드로 분위기를 예열 했다면 ‘B1A4’ 공찬은 회심의 카드를 꺼냈다. 한국인의 3대 인연 중 하나인 ‘지연’을
듣자마자 놀란 나머지 ‘킹스미스’ 세계관이 잠시 충돌해 뜻밖의
웃음을 안겨줬다.
순식간에 섬진강 이남 지역으로 하나가 된 킹스미스와 B1A4공찬은 ‘순천’의 명예를 건 세기의 대결이 시작된다. 북런던 출신이지만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홍보대사 출신인 킹스미스와 전라남도 순천시 홍보대사인 ‘B1A4’ 공찬은
순천의 맛과 풍경을 기억하는 퀴즈 대결이 펼쳐지는데, 지는 사람은
OOOO 포기를 건 만큼 이들의 자존심을 건 두 남자의 한판 승부는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혼돈에 빠트린 킹스미스 표 기발한 ‘인성’ 테스트는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신곡 무대를 눈 앞에서 직관하며 신중하게 평가한 것도 모자라, 음악방송의 필수코스인
‘엔딩 포즈’ 추천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이들과 돌이킬 수
없는 약속까지. 처음 만난 사이지만 오래된 친구처럼 유쾌한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B1A4’의 ‘갱스터’ 같은
매력에 푹 빠진 킹스미스는 과연 이들에게 어떤 N각형을 그려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킹스미스’ 황제성이 ‘영국 원정대’를 위해 자존심을 건 명승부 이야기는 오늘(6일) 유튜브 웹예능 ‘킹스미스’(https://www.youtube.com/@KingSmithOFFICIAL)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