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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낭만닥터 김사부2’ 윤나무, 진지함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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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나무의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11일(화) 윤나무 소속사 SM C&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정인수 선생님, 무거울 텐데 그 짐 내려놔요. 멋짐. 대본 보는 모습이 이렇게 멋질 일인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 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나무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촬영장 한 켠에 앉아 잠시 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쉬는 시간에도 두 손에 대본을 꼭 쥔 채 대사 연습에 매진하고 있어 뜨거운 연기 열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또한 하얀 의사 가운과 정갈하게 빗어 넘긴 머리칼, 목에 툭 걸친 청진기 등 드라마 속 ‘정인수’라는 인물에 완벽하게 녹아 든 모습으로,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채 집중하고 있는 그의 진지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 충분해 보인다.


윤나무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 ‘정인수’역을 맡고 있으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하고 있다. 그는 시즌2에서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을 고루 갖춘 인재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윤나무가 출연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2’ 12회는 11일(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