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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 유쾌한 서막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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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연말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지난 7일(토)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는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이 첫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되며, 1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펼쳐질 유쾌한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이날 공연장은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로 만석을 이루었고, 성냥팔이 소녀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동시에 “웃음사세요~”라는 이수근의 간드러지는 멘트가 들리며 공연이 시작되었다. 관객들의 환호로 공연장은 이내 곧 가득 찼으며, 붉은 망토를 두른 이수근이 등장하자 현장의 열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이수근은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활용한 코너부터, 크루들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까지 환상의 호흡으로 소화하며 웃음을 이끌어 냈다. 공연 내내 그 동안 방송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신들린 애드립의 향연이 이어졌으며, 젊은층부터 장년층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유쾌한 시간이 펼쳐졌다.


또한, 이수근은 특유의 넉살과 재치로 개그쇼의 묘미인 관객과의 소통을 완벽하게 이뤄내기도 했다. 관객을 무대 위로 초대해 게임을 진행하는가 하면, 객석 곳곳을 누비며 흥겨운 떼창 릴레이를 선보이는 등 관객과 교감을 나누며 생동감 넘치는 개그쇼의 진수를 보여준 것.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이수근은 “바쁘신데도 공연장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늘 건강하시고 웃을 일, 좋을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 항상 행복하세요.”라며 자신의 개그쇼를 찾아와 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수근은 자신의 개그쇼에 소외된 이웃들, 그리고 그들을 돕고 있는 봉사자들을 매 공연마다 무료로 초대하는 등 훈훈함을 더하며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의 무대를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수근이 출연하는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은 12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14일, 21일, 28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 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