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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음악 예능 최적화 MC로 완벽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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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다시 한 번 음악 예능 최적화 MC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동안 다채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왔던 전현무가 지난주 첫 선을 보인 SBS ‘더 팬’의 생방송 무대 MC로 등장, 베테랑의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경연 무대를 더욱 빛낸 것.


전현무는 트레이드마크인 깔끔하고 유쾌한 진행을 바탕으로 첫 생방송 무대의 뜨거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안방극장까지 전달해 주었다. 특히, 방송 초반부터 TOP5들의 팬클럽을 언급하고, 이름의 유례를 소개하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현무는 다소 긴장한 TOP5를 향한 끊임없는 배려로 긴장감을 풀어주고, 이들이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편안한 무대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TOP5와 팬마스터, 그리고 팬들이 가득한 객석을 한 데 아우르는 베테랑의 진행력을 선보이기도.


방송 말미 TOP3 진출자를 발표할 때 전현무는 순위 발표에 앞서 객석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가 하면, 특유의 밀당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여 생방송에 강한 MC로 명불허전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동안 ‘히든싱어’, ‘K팝스타’, ‘판타스틱듀오’, ‘팬텀싱어’ 등 내로라 하는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전현무는 ‘더 팬’의 진행을 맡아, 다시 한 번 ‘음악 예능 최강자’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앞으로 남은 생방송 무대에서 전현무가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전현무가 출연하는 SBS ‘더 팬’은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더팬'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