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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학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으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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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학주가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송재정 극본, 안길호 연출)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묶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학주는 정희주의 남사친 ‘김상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상범’은 클래식 기타 공방에서 정희주와 함께 제작을 배우는 유학생으로, 예정했던 공부를 다 마치고도 희주 때문에 귀국을 하지 못하고, 아닌 척 하면서도 희주만을 바라보는 인물. 이에 이학주는 박신혜와의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활력을 더하는 것은 물론, 여심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그 동안 이학주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왔다. 12번째 보조사제’, ‘밥덩이’ 등 다수의 독립영화부터 올 한해 영화 ‘나를 기억해’, ‘협상’, ‘지하주차장’, ‘뺑반’을 촬영하는 등 충무로의 대세배우로 거듭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38사기동대’ 그리고 최근에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도피자들’을 통해 섬세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 시키고 있는 것.


이렇듯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발산해 온 이학주가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서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예고, 그가 어떤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학주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