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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신동엽, 진행자 아닌 플레이어로 즐거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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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플레이어’로 활약, 토요일 저녁을 유쾌함으로 물들이고 있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지난 4월 프로그램의 런칭 이후부터 꾸준한 인기와 더불어 마니아층을 형성해 안정적으로 순항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신동엽은 자신이 출연하는 다른 예능들과 다르게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서는 진행자로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프로그램에 함께 녹아 들어 ‘플레이어’로서 매주 녹화를 즐기며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에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플레이어로 프로그램에 녹아 든 신동엽은 보다 편안한 모습으로 멤버들과 어울리며 의견을 주고 받아 자연스럽게 ‘투닥케미’를 전하고 있고, 들리는 대로 가사를 쓴 뒤에 기상천외한 오답에 그럴듯한 해석을 더하는 등 능청스러우면서도 재치 넘치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내레이션이 들어간 노래가 문제로 나왔을 때에는 ‘이건 좀 심하지 않냐’고 항의 하는 등 때때로 제작진에게 투덜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신동엽은 방송 초반부터 ‘문맥의 왕’으로 멤버들 사이에서 포지셔닝을 선점, 잘 들리지 않는 가사는 문맥을 통해 유추해 정답을 추리해왔으며, 분기별로 한 번씩 나오는 에이스 본능으로 멤버들이 고전하는 어려운 단어를 척척 맞추는가 하면, 최근에는 노이즈 ‘상상 속의 너’의 받쓰 내용으로 1차 시도 만에 성공하는 등 키플레이어로서의 저력을 발휘하기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맛있는 음식과 상상 이상의 분장쇼, 그리고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노래까지 매주 안방극장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흥부자 신동엽이 앞으로 플레이어로서 또 어떤 유쾌한 웃음을 전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