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 오디오 만으로도 유쾌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토) 방송된 KBS cool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성광이 ‘개그맨’부터 ‘영화인’까지 다채로운 자신의 수식어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며 남다른 입담을 뽐낸 것.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특유의 생기 넘치는 목소리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해피스마일’을 외치며 등장했고, 이후에는 진행자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유행어 메들리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등 듣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후 박성광은 KBS 개그맨 공채 시험에서 1등으로 합격한 것을 시작으로, 스탠딩개그 무대를 떠나 예능에 도전하고 있는 요즘의 일상을 전하기도, 이에 더해 자신의 영화 이야기와 사업이야기까지 전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 동안 막연한 꿈이었던 영화 연출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부터, 자신이 직접 제작한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 김승우는 “박성광의 눈빛이 달라졌다”고 언급해 ‘영화인 박성광’의 남다른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개그맨’, 그리고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 ‘영화인’의 이야기까지 박성광은 다채로운 자신의 관심사를 전하며 게스트로 출연한 한 시간을 풍성하게 채웠다. 이에 ‘예능 대세’로 종횡무진 활약을 전하고 있는 박성광이 앞으로 또 어떤 프로그램에서 어떤 즐거움을 전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