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gement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한 작품성과 시장성을 갖춘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MBC ‘위대한 유혹자’ 문가영, 일문일답

돌아가기

 

 

‘위대한 유혹자’ 문가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앞두고 있는 ‘위대한 유혹자’에서 세젤예 셀럽이자 유혹게임의 제안자 ‘최수지’역을 맡아화려함부터 애처로움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가영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다음은 문가영과의 일문일답이다.


1.‘최수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했던 남다른 노력

 

첼로 연주나패션에도 신경을 많이 썼지만무엇보다 대본을 처음 순간부터 마지막 회까지 저에게는 ‘설득’이 제일 중요했어요수지가 어떠한 행동을 하기까지의 이유를 시청자 분들께 끝없이 설득해야겠구나그저 집착에 눈이 먼 악역이 아닌 공감되고 응원 받을 수 있는 아이로 만들고 싶었어요정말 한 장면도 그냥 흘려 보내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2.‘위대한 유혹자’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주변 반응은 어떤가?

 

사실 바쁘게 진행되는 촬영현장이라 전 어떤 반응인지 잘 알지 못했어요한편으로는 알기 무섭기도 했고요. (웃음그러다가 친구들이 SNS를 캡처해서 보내주면서 이제서야 좀 알게 됐어요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수지가 시청자 분들께 예쁨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안심 됐어요


3.‘최수지’가 뽑은 명 장면

 

3회에서 엄마와 시현의 아버지두 분의 결혼 소식을 듣고 수지가 이성을 잃고 자해를 했던 그 장면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해요그 장면이 유일하게 수지의 진심들이 담긴 장면이거든요늘 아닌 척괜찮은 척 하면서 씩씩하게 지냈던 모습이 아닌 가장 위태로웠던 수지의 그 순간이 전 가장 기억에 남고 앞으로도 오래 기억이 날 것 같아요.


4. 수지의 패션과 뷰티가 많은 화제가 됐다어떤 점에 포인트를 뒀나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악세서리와 립컬러에 포인트를 주려고 했고무엇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감정선에 따라 컬러감도 바꾸려고 했고근데 잘 표현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웃음)


5.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

 

 

각 캐릭터 마다 사랑에 대해 어떤 점들을 배우고어떻게 바뀌게 됐는지각각 어떤 메시지를 주기 위해 이 작품에 살아있는지를 생각하시면서 마지막 회까지 봐주셨으면 좋겠어요오늘도 본방사수 해주실거죠? (웃음)



[사진 제공 = 본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