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볼링’에서 박성광의
친화력이 빛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전설의 볼링’에서 박성광, 세븐, 이홍기, 이연화, 서동원, 권혁수는 볼링 대결이 끝난 후 뒤풀이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성광은 멤버들의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고, 직접
만든 ‘고칼로리 폭탄 떡볶이’를 대접하며 신수지와의 1:7 경기에서 패배한 멤버들의 씁쓸함을 달랬다.
이때 박성광은 다음 경기에서
신수지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팀워크가 필요하다. 일단은 우리가 친해져야 한다.”고 말하며 멤버들간의 대화를 주도했다. 그는 예능에 처음으로 도전해
어색해하는 맏형 서동원에게 편하게 대해달라고 다가가는 한편, 세븐, 이홍기와는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며 시너지를 더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신수지와의 1:7 경기가 아닌 미녀 볼링단과의 팀 매치가 진행됐다.박성광은 미녀
볼링단의 프로 볼러 이은비와 첫 인사를 나누며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이에 이은비는 “있는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때 “처음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하며 농담을 건넨 박성광에 모두가 웃으며 처음으로 만난 전설의 볼링단과
미녀 볼링단의 어색한 분위기는 금새 풀어졌다.
이처럼 박성광은 전설의 볼링단
멤버들은 물론 상대 팀을 향한 ‘친화력’까지 뽐내며 ‘전설의 볼링’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성광은 생애 첫 ‘마이 볼’을 마련. 앞으로 볼링 실력까지 더할 예정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TV조선 예능 ‘전설의 볼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조선 `전설의 볼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