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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 테니스경기중 드러누워 오열, 눈물바다에 녹화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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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테니스팀이 경기 중 테니스 코트를 눈물바다로 만들며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양상국을 시작으로 전미라 코치, 강호동, 이규혁, 이재훈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눈물을 쏟아낸 것. 

10월28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 (이하  예체능 ) 77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지난주에 이어 세 번째 대결 상대인 춘천 테니스 동호회와 물러설 수 없는 끝장 승부를 벌인다. 


그 가운데 예체능  테니스팀이 경기 중 북받쳐 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한 연유로 녹화가 잠시 중단돼 도대체 무슨 사연인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바닥에 누워 울음을 터트리는 강호동의 모습과 함께 눈동자를 붉게 물들며 눈물을 억누르는 듯한 양상국의 모습이 담겼다. 빨갛게 충혈된 눈은 이들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엿보이는 가운데 이규혁을 시작으로  예체능  선수들이 하나 둘씩 눈물을 쏟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제작진마저 당황했을 정도였다고.

폭풍 눈물 속  예체능  촬영이 중단된 사연은 무엇인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예체능  테니스 촬영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헐~ 무슨 일이지?", "다들 왜 울어! 무슨 일이야?", "경기랑 상관 있나? 졌거나 이겼거나", "무슨 큰 일 벌어진 거 아니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