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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줄리안, 파비앙 새집 이사 기념 고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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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새집 이사 기념으로 고사를 지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내 손을 잡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현무와 줄리안이 파비앙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비앙은 새집에 이사한 기념으로 고사를 준비했다.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고사라는 걸 처음 지내본다. 파비앙 회원 덕분에 별 걸 다 해본다"라며 감탄했다.

줄리안은 고사상을 차리며 "한 쪽은 샴페인, 한 쪽은 막걸리"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프랑스와 한국의 만남이지 않냐. 프랑스 술을 따자"라고 제안했다.

또 파비앙은 "이사 가기 일주일 전부터 계속 잠이 안 왔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고 좋은 사람들 만나고 좋은 일들 가득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전현무와 줄리안은 파비앙의 성공을 기원하며 돼지머리 대신 준비한 돼지저금통에 돈을 끼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