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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 송재림, 눈물로 사랑하는 조보아 온주완에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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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여수정 기자]  잉여공주 에서 송재림이 눈물로 조보아를 보냈다.

9일 방송된 tvN  잉여공주 에서 권시경(송재림 분)은 자신이 좋아하는 김하니(조보아 분)를 이현명(온주완 분)에게 양보했다.

이날 하니는 시경과 현명사이에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 고민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시경과 늘 자신의 곁에서 지켜줬던 현명. 특히 현명은 물이 닿으면 인어로 변하는 하니를 위해 늘 물로부터 그녀를 보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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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의 고민도 잠시, 시경은 그녀에게 "타이밍이 중요하다. 난 늦었다. 꽤 오랫동안 웃음을 잊고 살았는데 덕분에 많이 웃었다"며 이별을 고한다. 시경의 눈물과 이별통보에 하니는 눈물을 흘리며 아무런 말도 못한다.

시경은 본인도 눈물을 흘리면서도 연신 하니의 눈물을 닦아주며 "울지마라. 미안해 하지도 말라. 잘가라. 가서 이현명 씨 곁에 있어달라"고 애써 밝은 미소를 사랑하는 그녀를 떠나보냈다.

송재림의 눈물과 사랑에 대한 양보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잉여공주 는 사랑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서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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