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송재림의 팬들이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촬영장에 커피와 간식을 선물하며 응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송재림의 공식 서포터즈 비엔토 는 경기도 양평에 있는 야외 촬영현장을 방문, 정성스러운 간식을 제공하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침 촬영 당일 쌀쌀해진 날씨로 두꺼운 점퍼를 꺼내어 입는 등 추위와 피로에 지친 잉여공주 의 스태프들과 출연진은 송재림의 팬들이 준비한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즐기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송재림의 팬들은 다양한 메뉴의 음료뿐만 아니라 과자와 샌드위치 등을 일일이 포장하는 정성을 보였으며 포장지에는 송재림이 열연중인 잉여공주 속 권시경의 사진을 붙여놓기도 했다.
특히 팬들은 극중 셰프인 송재림의 역할에 맞춰 권셰프 다방 맛이 궁금하시면 직접 마셔보세요 오케이? 라는 센스 넘치는 입간판 문구로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에 송재림은 “ 잉여공주 스태프들과 배우들과 함께 따뜻한 차를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큰 힘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더욱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비엔토 식구님들”이라고 전하며 커피차 앞에서 팬들이 준비한 자신의 사진을 따라 하는 등 애정이 담긴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송재림이 허세 충만 천재셰프 권시경 역으로 출연중인 잉여공주 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