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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송재림, 첫 등장부터 독특 매력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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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송재림이  우결  첫 등장부터 독특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20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우결)에서 새 커플로 합류했다.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송재림은 신혼집에 가져갈 짐을 챙기면서 고양이와 끊임 없이 대화를 나눴다. 송재림은 캐리어에 토한 고양이에게 "고맙다. 망사에 토해줘서"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는 "내게 있어서 고양이는 친구이자 나의 뮤즈가 되는 존재다"고 말했다.


송재림은 홈웨어로 줄무늬 반바지를 챙겼다. 같은 줄무늬 반바지가 색깔별로 있는 게 눈에 띄었다. 송재림은 "부산 편의점에서 파는 반바지인데 이게 진짜 편하다. 집에서 막 입어도 되고 싸다. 사다 보니 3개 정도 됐다"고 했다.

송재림은 약속 장소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갔다. "라이딩 하기 좋은 날씨다"라고 했던 송재림은 더위 때문에 질주 도중 마스크를 벗었다.

송재림은 첫 만남 장소인 블라인드 카페에서 김소은이 도착하기 전까지 어둠 속에서 혼잣말을 했다. 어둠에 적응한 송재림은 김소은이 들어오자 첫 마디로 "게임을 시작하죠"라고 했다. 그는 김소은이 흰 옷을 입은 걸 맞히는 등 독특한 행동으로 김소은을 놀라게 했다.

또 그는 김소은이 자신처럼 고양이를 키운다고 하자 목소리가 갈라지면서 좋아했다. 김소은이 목젖이 예쁘냐고 묻자 "목젖에 페티쉬를 느끼나보다"라며 거침없는 단어를 선택했다. 그는 "나중에 작은 콜라 원샷하는 걸 이벤트로 보여줘야 될 것 같다. 꿀렁거리는 울대를 좋아하나?"라고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말했다.

김소은이 키를 묻자 180cm라고 답한 송재림은 "깔창 7cm 껴서. 그것 때문에 허리 디스크 올 것 같다"고 털털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어둠 속에서 김소은의 얼굴을 보려고 얼굴을 들이밀고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얼굴을 공개한 김소은에게 "누구냐?"고 묻는 등 독특한 매력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