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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강호동, 생애 첫 음악프로 MC 감성 진행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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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야생의 느낌을 지우고 감성 진행자로 거듭난다.

 

강호동은 9일, 10일 양일간 방송되는 SBS  썸sing (이하  썸씽 )을 통해 최초로 음악 프로그램 진행에 나서게 되며, 그가 선보일 색다른 진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강호동은 야외 버라이어티, 스튜디오 토크쇼 등 다채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을 통해 야생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진행 방식과 특유의 유쾌함을 내세워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활력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강호동이 음악이라는 감성적 장르가 결합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 그가 선보일 즐겁고 서정적인 시너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주로 남자 MC들과 호흡을 맞춰 온 강호동이 여성 MC인 김정은과 함께 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는 관계자의 전언이  썸씽 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썸씽 은 한 사람의 인생과 그 인생을 함께한 음악, 그리고 노래로 시청자들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백호 박근형 박혁권 이필모 임상아 악동뮤지션이 출연한다. 이들과 생애 첫 음악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 강호동이 선사할 색다른 어울림이 추석 연휴 안방 극장을 즐겁게 물들일 전망이다. 9일, 10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