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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스케일 큰 고무대야 얼음물 샤워..천하장사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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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 인기 예능인 강호동이 남다른 스케일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선보였다.

그는 23일 소속사 SM C&C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고무대야에 물을 받아 뒤집어 엎는 막강 스케일로 천하장사의 위엄 을 자랑했다.

그는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끔 지목해주신 동료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루게릭 환우 여러분 힘내시기를 응원합니다"라고 말하고 스스로 고무대야 속 물을 뒤집어 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얼음물 샤워와 함께 기부에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음 동료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경규 선배님, 김중만 사진작가 선생님, 그리고 지상렬씨 지목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으로 빌게이츠, 브리트니 스피어스, 베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세계 유명 인사들뿐만 아니라 조인성, 김준호, 슈퍼주니어 등 국내 연예인들도 참여해 전 세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방식은 얼음물 샤워 전, 3명의 릴레이 동참자를 지목하고, 인증샷을 SNS에 올리거나 일정 금액을 루게릭병 협회에 기부하는 식이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