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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병만, 족장에겐 불가능이란 없다..제작진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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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1인 생존 에 나선 병만족 중 한 명이 족장 김병만의 도움으로 2인 생존을 하게 된다.

 

8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에서는 병만족 1인과 족장 김병만이 나 홀로 생존 중 예기치 못한 깜짝 만남으로 단 둘이 생존 을 선보일 예정이다.

 

촬영 당시, 나 홀로 생존 돌입 직전 박휘순은 “혹시 나 홀로 생존을 하다가 다른 부족원을 만나게 되면 같이 살아도 되는 거냐”며 희박한(?)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각각 멀리 떨어진 생존지 위치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질 경우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족장 김병만에게는 불가능이 없었다. 그는 산 넘고 물 건너 먹을거리를 찾아 헤매던 중, 매의 눈으로 폭포 건너편에서 생존하고 있던 부족원을 발견했. 이에 병만족장은 “이건 제작진의 실수다. 나는 누구보다 행동반경이 넓다. 먹을거리가 없으면 더 멀리 라도 간다”며 부족원에게 향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병만족장을 만난 부족원은 반가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재회 현장은 마치 이산가족 상봉을 방불케 했다고 한다.

 

병만족장을 만난 행운의 부족원은 8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